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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고안내)



전 동아인디아 법인장으로 우리와 함께했던 지창훈 전무님의 부고소식 전합니다.


30대 초 꽃다운 나이에 이곳 첸나이에 와서, 20년도 훨씬 넘게 여기서 살다 지병으로 귀임 하였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한국시간으로 오늘(2024년 7월 8일) 아침 일곱시에 우리 곁을 영영 떠나 고뇌도 수고도 없는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부디 모든 인연과 아픔과 슬픔 훌훌 털고 왔던 곳으로 돌아가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도 중에 기억하겠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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